도쿄의 편의점 패밀리마트에서 판매하는 츠나마요 오니기리(참치마요 주먹밥)와 블렌드 커피를 구매했습니다.
- 가격 : 씨 치킨 마요네즈(참치마요) 오니기리 155엔, 블렌드 커피 M사이즈 180엔
- 평가 : 간단히 아침식사로 자주 먹는 조합입니다. 개인적으로 패밀리마트의 참치마요 주먹밥이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것보다 김이 좀 더 바삭바삭해서 맛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커피는 M 사이즈입니다. S,M,L 세 가지 사이즈로, 같은 가격에 좀 더 진한(샷 추가?) 濃厚ブレンドコーヒー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계산할 때는 그냥 블렌드 커피만 계산하고 커피 머신에서 커피를 받을 때 선택하면 됩니다.
모든 매장이 그렇지는 않지만 일본에도 셀프 계산대가 보급되고 있습니다. 결제 방법이나 포인트 카드 유무 등을 물어보는 화면이 많이 뜨기 때문에 일본어를 전혀 모르면 사용하는 데에 조금 지장이 있을 것 같지만 키오스크에 익숙하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바코드는 화면 아래에 스캔하고 스캔이 끝나면 화면의 초록색 버튼을 누르면 결제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참고로 블렌드 커피는 초록색 버튼 옆에 돋보기가 그려진 “バーコードのない商品”을 누르면 커피를 비롯해서 몇 가지 음식 리스트가 뜹니다. 그 중에 구매할 것을 고르고 결제를 마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