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전철역에 세워진 자판기의 두번째 칸에 들어 있는 보리차는 140엔입니다.
드러그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같은 제품의 보리차는 84엔, 그리고 재고 처리 할인이 들어가 75엔입니다. 거의 2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자잘한 동전이니 가까운 곳에서 구매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약 1,400원과 약 750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기분이 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환산을 해보니 저도 서늘해지네요. 보리차를 자주 마시는데, 가급적 드러그 스토어로 가야겠습니다.